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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향후 3개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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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씨금방 등록일 : 2013.01.27 조회수 : 3683

 금값이 2012년 말에 상당히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다. 이는 금값을 더욱 올려 놓았어야 마땅할, 즉 유로화에 대한 달러 환율 상승, 미국연방준비은행의 추가 완화 발표, 미국의 지지부진했던 재정절벽 논의 등의 상황에 대해 시장이 효과적으로 반응하는데 실패한 결과였다.

 게다가 금값은 2013년 초에 있었던 짧은 상승기 이후,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12월 회의의 예상치 못한 강경한 분위기가 전해지자 곧 가파르게 떨어졌다.
 최근에 일어난 투자자들의 팔자세는 좀 과한 것 같다. 경제 저반의 상황이 아직까지 금투자에 이롭고, 특히 많은 국가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상태인데다, 통화 완화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 최근의 금값 하락의 주원인은 투기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의 기술적 매수이다. 반대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투자자들은 사자 입장을 굳건히 지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고용 시장 상황이 아직까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연방준비은행은 2013년에도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고수하게 될 것이다. 예산 책정에 있어 다소 발전이 있기는 했지만, 미국 정부의 능력으로 현재의 막대한 적자를 적절히 컨트롤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역시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달러화는 상대적인 약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최근 몇 주 동안의 시장의 분위기가 미국의 상황에 의해 좌우되기는 했지만 기타 주요 선진국들의 불안한 경제 상황 역시 안전한 자산 매입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유럽의 경우,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하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
 일본의 경우, 일본의 중앙은행은 1월 말에 추가 완화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아마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두 배 높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금값의 저변은 아시아의 실물 금수요와, 금값이 저점인 1,600달러에 가까워질 경우 일어날, 싼값을 노린 광범위한 매수에 의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우, 2월 10일 구정을 앞두고 있어 수요가 이미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작년 후반기에 바닥을 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작년 하반기에 약간 하락했던 주얼리 수요는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2013년 초에 내수 시장 프리미엄이 상승함과 동시에 실물 수요 역시 증가했다. (수요 증가의 주원인 이 금의 수입세 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딜러들의 사재기에 있기는 했지만) 이러한 높은 수준의 수요가 몇 주 이상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인도에서(특히 금값이 크게 떨어질 경우) 상당한 매입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기타 지역의 경우 중앙은행들의 순매입은 2012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시장 잉여분 흡수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추가적인 대규모의 장기적 현금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금값은 1,620달러를 저점으로, 1월 남은 기간 동안 1,670~1,690달러 선을 굳건히 지키게 될 것이다. 2월에 들어서면서는 1,700달러를 분명 넘어설 것이다. 일단 금값의 상승 기조가 강하게 자리잡게 되면, 그 동안 옆에서 관망하며 기다려 왔던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며, 금은 3월 말에 1,780달러를 향해 달려가게 될 것이다.

/ 글: Cameron Alexander
Thomson Reuter GFMS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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